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 운영 약정’ 체결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대표 송대성)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류규열)는 지난 2월20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였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중증장애인 또는 고용지원 필요도 판정을 통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체 현장에서 3~7주간의 사업체 현장훈련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훈련기간 동안에는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사업체 적응을 돕기 위하여 직무지도원을 배치한다. 직무지도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직장 적응 기간을 거쳐 해당 업체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연계하는 사업으로 김해시 지역에서는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이 처음으로 위탁받아 진행한다. 이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적합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중증장애인들의 취업 적응과 고용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송대성 대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와의 위탁 운영 약정 체결로 중증장애인이 취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