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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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5:35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전경.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대표 송대성)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됐다.
중증장애인 생산 인증 세부품목은 △교재, 라벨용지, 명함, 서적, 실사출력, 일반행정공통서식, 정기간행물, 포스터 등 인쇄물과 △배너, 현수막 등이다.
사회복지법인 전영이 김해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17년 7월 문을 연 이후 각종 인쇄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근로사업장이 생산한 제품 등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구매해야 한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송대성 대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지역장애인들의 경제적 소득으로 이어진다"며 "더 많은 장애인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에는 현재 21명의 지역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스크 제조업을 추가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품목 추가 및 식역처 KF인증을 앞두고 있다.
출처 : 김해뉴스(http://www.gimhaenews.co.kr)
(김해뉴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지정-송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