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왕의 마스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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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왕의 마스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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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최초...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보호 고용 모범사례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대표 송대성)은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Kingsk(왕의 마스크)'가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마스크 품목에 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이어서 의미가 있다. 왕의 마스크는 '500년 가야 왕도 김해시와 장애인이 생산하는 착한 마스크'라는 함축성을 담았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인증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중 각종 인쇄물·현수막 품목으로 첫 인증을 받았다. 8월 마스크 품목 추가 인증을 받아 앞으로 홍보·판촉이 가능한 마스크 인쇄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에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중증 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를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명시돼 있다.

송대성 대표는 "기존 인쇄·현수막 제작뿐 아니라 마스크 제조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장애인 보호 고용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라는 착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왕의 마스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 -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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