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개관식을 가진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 2포, 쌀 10kg 8포 총 백미 120kg(33만원 상당)을 김해장유1동 사무소(동장 한경용)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김해시 최초의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영」이 수탁받아 직업능력은 있으나 이동 및 접근성, 사회적 제약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각종 인쇄사업을 통해서 근로사업장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송대성 대표는 “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쌀을 기탁 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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